[오후 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팔자'에 2580선도 내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가 8일 오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2580선마저 내주며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오후 2시 7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3.37포인트(0.13%) 하락한 2577.34다.
지수는 전장보다 17.58포인트(0.68%) 오른 2598.29에 개장해 지난 1일 이후 처음으로 오름세를 보였지만 오후 들어 하락세로 반전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18억원, 2544억원을 순매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8일 오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2580선마저 내주며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오후 2시 7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3.37포인트(0.13%) 하락한 2577.34다. 지수는 전장보다 17.58포인트(0.68%) 오른 2598.29에 개장해 지난 1일 이후 처음으로 오름세를 보였지만 오후 들어 하락세로 반전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18억원, 2544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 홀로 4333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 삼성전자(005930)(-1.02%), SK하이닉스(000660)(-2.38%), NAVER(035420)(네이버)(-3.41%) 등이 약세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373220)(1.75%), POSCO홀딩스(005490)(4.99%), 포스코퓨처엠(003670)(1.25%) 등 일부 이차전지주들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77포인트(0.64%) 낮은 892.45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3.54포인트(0.39%) 오른 901.76으로 출발했으나 이내 하락 전환했다. 사흘째 약세흐름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8억원, 275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577억원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권에서는 에코프로비엠(247540)(-0.59%), 엘앤에프(066970)(-0.46%) 등 이차전지 대형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에코프로(086520)(0.56%)는 오후 들어 반등에 성공했다.
이외에도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15%), JYP Ent.(035900)(2.30%)는 상승세로 돌아섰고 HLB(028300)(-1.14%), 펄어비스(263750)(-1.28%)는 약세를 이어갔다.
박동휘 기자 slypd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리모컨 갖고 놀다 중환자실 실려간 4살…식도에서 나온 '이것' 깜짝
- '엉덩이로 원을 그리다 보여'…'노팬티'로 무대 올라 탐폰 노출한 美유명 래퍼 논란
- 공포영화 '링' 귀신처럼 쑥 들어왔다…CCTV에 딱 걸린 절도범 '섬뜩'
- 尹 “서울·평창 등 협조해 잼버리에 관광프로그램 추가”
- '배달 온 돈가스 고기가 생고기에요' 문의하자…'네 탓' 황당 답변에 '공분'
- 전국에 살인예고 협박 42건…경찰 '총기 사용도 불사할 것'
- '10년 뒤 백만장자될 것'…12년 전 '비트코인'에 전재산 '올인'한 남성의 놀라운 근황
- '식칼을 든 남성이 돌아다닌다'…'용인 식칼남' 방검 장갑 낀 경찰이 잡았다
- '한 모금 마시자 목이 뜨거워'…점장 커피에 '락스' 탄 직원 왜?
- '교사가 원서 안넣어 수능 못 봐'…거짓 퍼뜨린 학부모에 재판부가 내린 판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