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公, 지방공항 방한외래객 유치 특별점검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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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전날 올 항공수요 실적을 점검하고 국제선 여객 1300만명 목표 달성 대책 마련을 위해 전국 7개 국제공항장과 특별 점검회의를 전날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올 7월까지 전국 7개 국제공항에서 국제선을 이용한 승객은 645만명을 넘어섰다.
다만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같은기간 국제선 여객의 52% 수준에 불과해 여객 확충을 위한 심도 높은 논의를 이번 회의를 통해 실시했다고 공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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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한국공항공사는 김포, 김해, 제주, 청주, 대구 등 전국 7개 국제공항장과 국제선 항공여객 확충을 위한 특별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공사는 전날 올 항공수요 실적을 점검하고 국제선 여객 1300만명 목표 달성 대책 마련을 위해 전국 7개 국제공항장과 특별 점검회의를 전날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김포, 김해, 제주, 청주, 대구, 무안, 양양국제공항장이 참여했다.
앞서 올 7월까지 전국 7개 국제공항에서 국제선을 이용한 승객은 645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연간 이용객 178만명을 3배 이상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이다. 다만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같은기간 국제선 여객의 52% 수준에 불과해 여객 확충을 위한 심도 높은 논의를 이번 회의를 통해 실시했다고 공사는 전했다.
이에 따라 공사는 올 11월 김포-하네다 노선 운항 20년을 계기로 김포와 김해 등 지방공항 노선과 일본 노선을 추가 신설을 추진해 지방에서 일본 접근성을 개선하고 중국과도 내달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계기를 통해 북경 수도공항그룹과 양국 도시 간 항공수요 회복을 위한 로드맵을 실행한다는 계획이다.
윤형중 공사 사장은 “국제노선의 적극적 확충을 위해 공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시기다”라며 방한 외래객 3000만 명 유치 및 지방공항 인바운드 유치를 통한 내수경제 활성화 등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코로나19)엔데믹 전환에 따른 지방 공항 항공 수요 진작을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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