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을 응원합니다!”…제주농협, 희망드림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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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농축산인행복나눔운동본부(공동본부장 윤재춘·김성범)가 4일 제주농협본부에서 '2023년 1차 희망드림 프로젝트 기금 전달식'을 했다.
행사에는 윤재춘·김성범 공동본부장, 강지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고우일 NH농협은행 제주본부장, 고창균 전국금융산업노조 NH농협지부 제주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제주농협은 2006년 행복나눔운동본부를 출범해 구성원과 지역 농축산인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각종 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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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농축산인행복나눔운동본부(공동본부장 윤재춘·김성범)가 4일 제주농협본부에서 ‘2023년 1차 희망드림 프로젝트 기금 전달식’을 했다.
행사에는 윤재춘·김성범 공동본부장, 강지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고우일 NH농협은행 제주본부장, 고창균 전국금융산업노조 NH농협지부 제주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희망드림 프로젝트는 구체적인 목표가 있음에도 현실적인 문제로 이를 달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소년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행복나눔운동본부는 2013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387명에게 9억30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4~5월 두달간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의 사연을 접수해 최종 지원 대상 13명을 선정했으며, 총 3600만원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특기 부문 학원 수강료나 재료구매비 등으로 쓰인다.
아울러 이날 전달식에선 지난해 희망드림 프로젝트를 통해 미술 학원비를 지원받은 화가 지망생 신모 군이 편지와 본인이 그린 그림을 전달하며 감사를 표했다.
김 본부장은 “오늘 전달한 기금이 희망을 이어가는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농협은 2006년 행복나눔운동본부를 출범해 구성원과 지역 농축산인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각종 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2413명이 기부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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