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샤니공장 반죽 기계에 끼임사고… 50대 '심정지'
김은진 기자 2023. 8. 8. 14:34
성남 샤니공장에서 반죽 기계에 끼인 노동자가 심정지로 발견됐다.
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41분께 “공장에서 다친 사람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반죽하는 기계에 끼었다 꺼내진 노동자 A씨(56)를 발견했다. 당시 A씨는 외상시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후 오후 1시12분께 분당차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은진 기자 kime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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