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협, 유튜브서 배타적사용권 '신상품 공개' 시리즈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생명보험협회가 자사 유튜브 채널에서 생명보험사의 독창적인 새 상품을 소개하는 '신상품 공개 시리즈'를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이 시리즈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생보사의 신상품을 소개한다. 주 보험소비자로 부상한 젊은층을 대상으로 속도감 있는 진행과 쉽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보험 기초개념을 안내하고 상품을 실제로 개발한 보험사 상품 개발자가 출연해 개발배경과 비하인드 스토리도 밝힌다.

현재까지 ▲신한라이프(검진결과 반영 맞춤형 보험료) ▲BNP파리바 카디프생명(개인신용정보 활용 보험료 할인) ▲KB라이프(사망보험금 담보 역모기지지급액) ▲한화생명(90일 면책기간 중 보험료면제) 등을 소개했다.

배타적사용권은 보험업계의 특허권이다. 전문가로 구성된 신상품심의위원회가 상품의 독창성, 유용성, 진보성, 노력도 등을 평가해 해당 보험사에 일정기간 독점 판매권한을 부여한다. 그만큼 보험사의 신상품 개발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척도로 여겨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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