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영, 사랑꾼 대변신…설렘 가득 (금이야 옥이야)

장정윤 기자 2023. 8. 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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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배우 서준영이 비밀 연애 발각되는 위기에 처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7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에서는 금강산(서준영 분)과 옥미래(윤다영 분)가 뜨거운 포옹을 나누며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했다. 강산은 “먼저 용기 내줘서 고마워요. 나도 미래 씨랑 같은 입장인데 내 처지가 이래서 밝히지 못했어요”라고 말했다. 동시에 “저요, 미래 씨 좋아해요. 정말 많이 좋아해요”라며 자신의 진심을 고백해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그러면서도 믿을 수 없다는 듯 의아해하자, 미래는 “돌아보니 언젠가부터 강산 씨 덕분에 견디고 버티고 있더라구요”라고 말했다. 이에 강산은 “저도 선생님 생각하면 막 힘이 났거든요”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미래의 “어떤 일이 있어도 우리 이제 앞으로만 나아가요”라는 말과 함께 두 사람은 다정하게 손을 잡으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이후 강산은 미래가 보낸 ‘강산 씨 우리 주말에 피크닉 가요! 첫 데이트!!’라는 문자를 받고, “데이트? 미래 씨랑 데이트라니...”라며 설렘 가득한 모습으로 풋풋함을 선사했다.

한편, KBS 1TV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는 매주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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