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자 "청문회에서 모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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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후보자는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 제기에 청문회에서 설명하겠다고 8일 강조했다.
이 후보자는 '이명박 정부에서 언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자리에 계셨는데 당시 언론의 자유를 어떻게 평가하느냐', '최근 언론보도에 여덟 번이나 입장문을 내셨다' 등에 "청문회때 제 입장을 정확하게 전달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국회에선 이 후보자 청문회 일정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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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스1) 양새롬 기자 = 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후보자는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 제기에 청문회에서 설명하겠다고 8일 강조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오후 1시58분쯤 경기 과천에 마련된 인사청문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취재진의 질문에 대해 "근래에 보니까 여러가지 보도들이 많이 나온다"며 이같이 답했다.
앞서 몇몇 언론은 이 후보자 배우자의 증여세 탈루 의혹, 금융실명제 위반 등을 제기했다.
이 후보자는 '이명박 정부에서 언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자리에 계셨는데 당시 언론의 자유를 어떻게 평가하느냐', '최근 언론보도에 여덟 번이나 입장문을 내셨다' 등에 "청문회때 제 입장을 정확하게 전달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국회에선 이 후보자 청문회 일정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법정 기한에 따라 16~18일, 더불어민주당은 준비시간을 가진 뒤 21일 이후에 열자는 입장이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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