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현, 알앤디웍스 전속 계약…데뷔 10주년→활동 제2막 시동[공식]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이기현이 알앤디웍스와 활동 제2막을 연다.

8월 8일 알앤딕웍스에 따르면 배우 이기현이 공연 제작 및 뮤지컬 배우 중심의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사 알앤디웍스( 대표 오훈식 )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013 년 연극 '마로윗츠 햄릿'으로 데뷔한 이기현은 다양한 연극과 뮤지컬을 오가며 주목받는 라이징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2016년에는 프랑스 아비뇽 페스티벌 참가, 2019년에는 뉴욕 오프 - 브로드웨이 무대에 오르는 등 해외 활동도 이어왔다.

최근에는 뮤지컬 '비더슈탄트' '청춘소음' '멸화군' 등에 연달아 이름을 올리며 더욱 확장된 캐릭터 소화력과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매 작품 성장하는 모습으로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배우 이기현은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며 알앤디웍스와 손잡고 무대를 중심으로 더욱 다채로운 커리어를 쌓아나갈 예정이라고.

알앤디웍스는 “그간 쌓아 올린 제작 노하우로 이기현 배우와 함께 훌륭한 시너지를 선보일 것”이라며 “이기현이 지닌 매력을 다양한 무대에서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의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사진=알앤디웍스 제공)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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