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투스탠드아웃, 일본 초도물량 완판…유통 채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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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향수 전문 브랜드 본투스탠드아웃이 일본 도쿄 내 대형 편집샵에 입점해 3일 만에 전 매장에서 초도 물량이 완판됐다고 8일 밝혔다.
최근 향수 카테고리를 새롭게 런칭한 빔즈는 첫 향수 브랜드로 선택한 본투스탠드아웃이 일본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자 도쿄 및 오사카 전 지점으로 매장을 확대하기로 했고, 7월 입점한 팝업스토어 시보네도 전 지점으로 판매 매장을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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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향수 전문 브랜드 본투스탠드아웃이 일본 도쿄 내 대형 편집샵에 입점해 3일 만에 전 매장에서 초도 물량이 완판됐다고 8일 밝혔다.
본투스탠드아웃은 8월부터 일본의 대표 편집샵인 시보네(CIBONE), RESTIR와 빔즈(BEAMS) 롯폰기 플래그쉽에 입점해 향수, 바디케어, 프래그런스 태그 등 다양한 라인업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향수 카테고리를 새롭게 런칭한 빔즈는 첫 향수 브랜드로 선택한 본투스탠드아웃이 일본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자 도쿄 및 오사카 전 지점으로 매장을 확대하기로 했고, 7월 입점한 팝업스토어 시보네도 전 지점으로 판매 매장을 확대하기로 했다. 본투스탠드아웃도 일본 한정 제품을 비롯해 현지 브랜드와의 콜라보 제품 등을 적극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3월 런칭한 ‘본투스탠드아웃’은 젠더리스 미래에 대한 믿음을 갖고 사회 상식에 의해 억압된 욕망을 해방시키겠다는 도발적 컨셉으로 MZ세대를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조선 백자를 재해석한 순백색과 곡선에 크림슨 레드 컬러를 조합한 차별화된 향수 용기를 통해 전통적인 규율을 깨고자 하는 반항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본투스탠드아웃 관계자는 “일본 진출을 계기로 글로벌 유통망 확대를 통해 올해 150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하고 한국 대표 향수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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