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2분기 매출 1천983억원…역대 최고 실적 달성

박성제 2023. 8. 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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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1천98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36%가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에어부산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던 2019년 1분기와 비교했을 때 영업이익 517%, 당기순이익 717% 증가한 수치다.

에어부산은 전통적인 비수기 기간으로 평가되는 2분기에도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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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동기 대비 136%↑, 당기순이익 155억원
에어부산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에어부산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1천98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36%가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339억원, 당기순이익은 15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에어부산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던 2019년 1분기와 비교했을 때 영업이익 517%, 당기순이익 717% 증가한 수치다.

에어부산은 전통적인 비수기 기간으로 평가되는 2분기에도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일본과 동남아 노선을 중심으로 좌석을 효율적으로 공급했다"며 "10년 동안 무사고, 7년 연속 정시성 최우수 평가에 따른 소비자의 신뢰가 더해지면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psj1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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