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텍메드, 2분기 영업익 82억...전년 대비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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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진단 전문업체 바디텍메드(206640)는 지난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50억원, 영업이익 82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최의열 바디텍메드 대표는 "지난 상반기 주력 제품인 아피아스와 아이크로마가 4000대 이상 신규로 설치되면서 실적을 견인했다"며 "브라질을 비롯한 세계적인 약국을 통한 진단시스템 공급 확대, 중국 조인스타와 기초의료개혁 인프라 구축 합작, 동물용 진단시장 진출 등 신규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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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조인스타와 인프라 구축 합작
동물용 진단시장 등 신규사업도 순항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현장진단 전문업체 바디텍메드(206640)는 지난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50억원, 영업이익 82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5%, 168% 증가한 수치다.
상분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644억원과 130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 9% 늘었다.
그동안 추가 설치된 진단장비로부터의 카트리지 사용에 기반한 본격적인 성장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코로나19 진단제품 매출의 급감했다는 것을 고려하면 더욱 의미가 깊다.
최의열 바디텍메드 대표는 “지난 상반기 주력 제품인 아피아스와 아이크로마가 4000대 이상 신규로 설치되면서 실적을 견인했다”며 “브라질을 비롯한 세계적인 약국을 통한 진단시스템 공급 확대, 중국 조인스타와 기초의료개혁 인프라 구축 합작, 동물용 진단시장 진출 등 신규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유진희 (saden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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