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 이혼 후 뜻밖의 인맥…"잊지 못할 추억"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한그루가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한그루는 8일 자신의 SNS에 "오빠가 나한테 팝콘 다 쏟은 건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거야. 영화 '달짝지근해' 너무 재밌다"라며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한그루는 2AM 정진운, 시크릿 출신 한선화와 영화 시사회를 찾아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쌍둥이 남매의 엄마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청순한 미모가 눈길을 끈다.

한그루는 2015년 9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2017년 쌍둥이를 낳았다. 그러나 결혼 7년 만인 2022년 파경을 맞았고 쌍둥이 남매의 양육권은 한그루가 갖게 됐다. 이후 한그루는 샛별당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복귀를 선언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