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최대 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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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청년들의 전세사기 피해를 방지하고 전세보증금 반환보증금 가입 유도를 위해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주민등록상 양산시 거주 만 19~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면서 지난 1월1일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 및 납부완료자,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및 본인 연소득 5000만원(신혼부부 7000만원) 이하인 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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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청년들의 전세사기 피해를 방지하고 전세보증금 반환보증금 가입 유도를 위해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주민등록상 양산시 거주 만 19~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면서 지난 1월1일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 및 납부완료자,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및 본인 연소득 5000만원(신혼부부 7000만원) 이하인 자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청인이 이미 납부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금을 전부 또는 일부(최대 30만원)를 본인 계좌로 돌려준다.
단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 그 밖에 해당 지자체장이 지원이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하는 경우는 지원하지 못한다.
방법은 방문 신청 및 온라인 신청이 있다. 방문신청은 양산시청 제2청사 공동주택과에서, 온라인 신청은 '경남바로서비스'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세사기 등의 피해가 증가하는 가운데 청년들과 사회초년생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며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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