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무단 방문· 스토킹 사생활 피해...소속사 “법적 처벌 예정”

최윤정 2023. 8. 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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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몬스타엑스 측이 도를 넘는 사생활 침해 행위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8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 팬카페를 통해 "최근 몬스타엑스 멤버들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가 지속돼 아티스트를 포함한 주변 사람들까지 정신적·물질적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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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 세계일보 자료사진
 
그룹 몬스타엑스 측이 도를 넘는 사생활 침해 행위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8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 팬카페를 통해 “최근 몬스타엑스 멤버들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가 지속돼 아티스트를 포함한 주변 사람들까지 정신적·물질적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소속사는 “숙소를 비롯한 사적 공간에 무단으로 방문하고 촬영하는 행위, 불법적으로 취득한 개인정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아티스트에게 연락을 취하는 행위, 이동 중인 차량을 무리하게 따라다니는 행위 등이 반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티스트의 사생활 보호 및 추가적인 피해 방지를 위해 관용적 태도 없이 엄중한 법적 처벌을 취할 예정이다. 사생활 침해 행위가 적발될 시, 몬스타엑스와 관련된 모든 스케줄 및 행사에 참여 불가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적극 협조를 부탁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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