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 잼버리 대원들 전북 체류 장소 대상 안전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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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의 전북지역 체류 장소를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조사에 나섰다.
전북소방본부는 잼버리 참가자들이 입소하기 전 관할 소방서 화재안전조사단을 투입해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오는 9일부터 진행되는 문화관광체험 프로그램 운영 장소에 대해서도 화재안전조사가 이뤄진다.
전북 소방은 버스를 타고 영지 밖으로 나서는 스카우트들의 안전을 위해 현재 잼버리 영지 내에 소방인력 62명과 장비 41대를 투입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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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소방본부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의 전북지역 체류 장소를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조사에 나섰다.
전북소방본부는 잼버리 참가자들이 입소하기 전 관할 소방서 화재안전조사단을 투입해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대학 기숙사와 청소년수련원 등 숙박장소와 체험장소를 중점으로 진행된다. 비상구 폐쇄 ·잠금행위, 피난동선의 적정여부를 파악한다. 이와함께 화재위험요소 확인과 개선에 대한 안전지도를 병행하고 있다.
오는 9일부터 진행되는 문화관광체험 프로그램 운영 장소에 대해서도 화재안전조사가 이뤄진다. 소방당국은 장소별로 안전요원을 배치할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전북 소방은 버스를 타고 영지 밖으로 나서는 스카우트들의 안전을 위해 현재 잼버리 영지 내에 소방인력 62명과 장비 41대를 투입해 지원하고 있다.
주낙동 전북소방본부장은 "도내 체류하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운영되는 프로그램에도 안전 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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