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석제품 전시홍보관, 돌조각 체험프로그램 운영

초등 2년부터 성인까지, 개인·단체 사전예약과 현장접수…무료 운영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익산 석제품 전시홍보관이 체험형 돌조각 프로그램을 오는 26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나만의도장 만들기(금속조각 펜을 이용한 전각체험) ▲나는야 석공(망치와 정을 이용한 전통 석공예 체험) ▲행복한 우리가족(물감, 매직 등을 이용한 돌그림 체험) 등이다.

지역 초등학생 2학년 이상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개인·단체 등의 사전예약과 현장접수로 진행된다. 별도의 수강료와 재료비 없이 무료로 운영된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익산 석제품 전시홍보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시 관계자는 “돌그림, 돌새김, 돌장식 등 석재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돌(익산석)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갖도록 추진됐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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