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 고등학교서 학생이 흉기 소지…교사가 제지

부산CBS 박진홍 기자 2023. 8. 8. 14: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수업 도중 흉기를 소지하고 있다가 교사에게 제지당했다.

부산시교육청과 경찰 등에 따르면 7일 오후 3시 10분쯤 부산 남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재학생 A군이 수업 도중 흉기를 가지고 있다가 교사에게 제지당했다.

A군은 교사에게 위협하는 발언을 하며 보조 가방에 넣어둔 흉기를 보여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교사는 흉기가 든 가방을 빼앗고 교실에 있던 아이들에게 대피를 지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재학생이 보조 가방에 흉기 소지한 채 교사에 위협 발언
교사 가방 압수·학생 대피 지시…다친 사람 없어
부산시교육청 전경. 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수업 도중 흉기를 소지하고 있다가 교사에게 제지당했다.

부산시교육청과 경찰 등에 따르면 7일 오후 3시 10분쯤 부산 남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재학생 A군이 수업 도중 흉기를 가지고 있다가 교사에게 제지당했다.

A군은 교사에게 위협하는 발언을 하며 보조 가방에 넣어둔 흉기를 보여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교사는 흉기가 든 가방을 빼앗고 교실에 있던 아이들에게 대피를 지시했다.

A군이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휘두르지는 않아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자세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박진홍 기자 jhp@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