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멕시코 대원 360명 통일부 시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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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 멕시코 스카우트 대표단 입소가 결정돼 일행이 오늘 오전 새만금 야영장을 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한반도통일미래센터가 멕시코 스카우트 대원들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참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한반도통일미래센터가 원래 교육기관이어서 자체 교육 프로그램이 있을 뿐만 아니라 연천·파주 일대의 다양한 안보관광 프로그램도 연계할 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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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을 피해 새만금에서 철수하는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 가운데 멕시코 스카우트 대원 360여 명이 경기도 연천군에 있는 통일부 시설에 입소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 멕시코 스카우트 대표단 입소가 결정돼 일행이 오늘 오전 새만금 야영장을 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한반도통일미래센터가 멕시코 스카우트 대원들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참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한반도통일미래센터가 원래 교육기관이어서 자체 교육 프로그램이 있을 뿐만 아니라 연천·파주 일대의 다양한 안보관광 프로그램도 연계할 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정부가 중앙 부처 공무원들을 잼버리 관련 인력으로 가동 중인 가운데 통일부에서도 10명의 인력이 투입됐다고 이 당국자는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아영 기자 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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