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과 저작권 법적 공방 ‘다크 앤 다커’, 新 게임 플랫폼서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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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과 저작권 관련 법적 분쟁을 겪고 있는 국내 개발사 '아이언메이스'의 게임 '다크 앤 다커'가 스팀에서 삭제된 지 약 5개월 만에 게임을 새로운 플랫폼에서 재출시했다.
아이언메이스는 8일 공식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체프게임즈 플랫폼에서 '다크 앤 다커'를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넥슨은 2021년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아이언메이스의 다크앤다커 개발자를 고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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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과 저작권 관련 법적 분쟁을 겪고 있는 국내 개발사 ‘아이언메이스’의 게임 ‘다크 앤 다커’가 스팀에서 삭제된 지 약 5개월 만에 게임을 새로운 플랫폼에서 재출시했다.
아이언메이스는 8일 공식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체프게임즈 플랫폼에서 ‘다크 앤 다커’를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체프게임즈는 지난해 설립된 국내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업체 ‘체프’가 운영하는 신생 게임 플랫폼이다.
다크앤다커는 아직 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 등급심사를 통과하지 못해 국내에선 이용이 불가능하다. 다크앤다커는 현재 35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당초 아이언메이스는 ‘다크 앤 다커’를 글로벌 PC 플랫폼 ‘스팀’을 통해 서비스했다. 그러나 지난 3월 넥슨 측의 요청으로 게임이 삭제되자 새로운 게임 플랫폼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넥슨은 2021년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아이언메이스의 다크앤다커 개발자를 고소하기도 했다. 경찰도 아이언메이스 본사를 지난 1월과 3월 두 차례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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