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처스, 유튜브 채널 해킹…일론머스크 영상 업로드
이선명 기자 2023. 8. 8. 14:12
그룹 블리처스 유튜브 채널이 해킹 피해를 입었다.
소속사 우조엔터테인먼트는 8일 “당사는 블리처스 유튜브 계정이 해킹돼 아티스트와 관계없는 콘텐츠가 업로드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현재 해킹과 관련 문의 및 채널 복구를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가 밝힌 해킹 피해는 블리처스 공식 유튜브 채널명이 테슬라로 변경됐으며 모든 영상이 삭제되고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가 출연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앞서 대한민국 정부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각종 기업과 방송사, 유명 크리에이터 채널들이 의문의 해킹 사고를 피해를 입는 사례가 속출했다.
현재 블리처스 공식 유튜브 채널은 해킹 시 이뤄진 구글 커뮤니티 가이드라인 위반으로 인해 비활성화한 상태로 소속사는 빠른 복구를 위해 절차를 밟고 있다고 전했다.
블리처스는 지난달 21일 데뷔 첫 단독 일본 투어 ‘스타트 업’(START UP)을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오는 27일까지는 FC라이브 도쿄에서, 9월 7일부터 10일까지는 FC라이브 오사카에서 공연을 이어나간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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