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잼버리 참가자에 숙소·DMZ 방문 등 프로그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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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북 새만금 야영지에서 조기 철수하게 된 잼버리 참가자들의 숙소 마련 방안을 모색 중인 가운데 GS건설이 연수원 등 숙소와 DMZ 방문 및 태권도 체험 등 체험프로그램 지원에 나섰다.
GS건설은 연수원 건물 앞 축구장에도 텐트와 타프, 간이테이블 등 40여개 관련 시설을 설치해 잼버리 단원의 야영 체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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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 야영 텐트 지원.DMZ 방문·태권도 체험 등 프로그램도 제공
정부가 전북 새만금 야영지에서 조기 철수하게 된 잼버리 참가자들의 숙소 마련 방안을 모색 중인 가운데 GS건설이 연수원 등 숙소와 DMZ 방문 및 태권도 체험 등 체험프로그램 지원에 나섰다.
GS건설은 경기도 용인의 엘리시안 러닝센터를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잼버리 참가자를 위해 개방한다고 8일 밝혔다.
GS건설이 운영하는 연수원인 엘리시안 러닝센터는 약 17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엘리시아 러닝센터에는 그리스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잠비아, 보츠와나 등에서 온 잼버리 단원 133명이 묵을 예정이다. 국가와 연령, 종교 등을 감안한 식사가 제공된다.
GS건설은 "해당 연수원은 평소 임대 등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잼버리가 잘 마무리되는데 힘을 보태고자 숙소 제공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GS건설은 연수원 건물 앞 축구장에도 텐트와 타프, 간이테이블 등 40여개 관련 시설을 설치해 잼버리 단원의 야영 체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외부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GS건설은 잼버리 단원들에게 △9일 DMZ(파주) 방문 △10일 파라다이스도고스파(수영 불가 인력은 이천 한지 체험) △11일 용인대학교 태권도 체험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GS건설은 본사 소속 간호사를 연수원에 파견해 필요시 잼버리 단원을을 지원하게 하고, 코로나 키트와 손소독제, 마스크 등도 준비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참가자 희망에 따라 숙소와 야영장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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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영 기자 sy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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