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넛에 대나무 빨대 ‘콕’…하와이? 니가 가라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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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씨유(CU)는 열대과일인 코코넛과 파인애플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별도의 가공이 없어 순수한 코코넛워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씨유 쪽의 설명이다.
파인애플의 경우, 그간 편의점 매장에서는 조각 상품을 주로 판매했지만, 이번엔 통 파인애플 그대로를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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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지친 계절, 편의점서 코코넛 마시며 휴양지 분위기 내볼까?’
편의점 씨유(CU)는 열대과일인 코코넛과 파인애플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코코넛은 함께 동봉된 대나무 빨대를 이용해 코코넛워터를 마신 뒤 과육까지 즐길 수 있다. 별도의 가공이 없어 순수한 코코넛워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씨유 쪽의 설명이다. 파인애플의 경우, 그간 편의점 매장에서는 조각 상품을 주로 판매했지만, 이번엔 통 파인애플 그대로를 판매한다. 소비자 직접 껍질을 벗겨 보다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소비자가는 코코넛은 3000원, 파인애플은 3500원이다.
씨유 관계자는 “매장에서 판매하는 과일 매출이 지난해엔 전년에 견줘 23.3%, 올해(1~7월)엔 27.4% 증가하는 등 크게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열대과일 상품 도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씨유는 편의점에서 과일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어 수박, 참외, 자두, 포도 등 국내산 과일은 물론 키위티 바나나, 용과 등 이색 과일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유선희 기자 du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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