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2분기 영업익 339억...역대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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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은 올해 2·4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흑자전환한 33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올해 상반기 부산발 일본 노선은 평균 탑승률 90%대로 2019년 동기 대비 회복률은 90% 수준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에어부산이 1·4분기에 이어 다시 한번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안전성·정시성·편의성 등 장점을 십분 발휘해 더 많은 승객들이 찾는 항공사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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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은 일본과 동남아 노선을 중심으로 효율적인 좌석 공급을 한 점이 실적을 개선했다고 분석했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5월부터 부산발 국제선 정기 노선의 순차적 재운항과 인천발 국제선 노선 신규 취항을 통해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김해공항의 경우 점유율은 지난 2014년부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에어부산의 부대수입 매출 또한 전년 동기 58억원 수준에서 144억원까지 증가했다.
일본 노선을 중심으로 한 국제선 노선 호실적도 지속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부산발 일본 노선은 평균 탑승률 90%대로 2019년 동기 대비 회복률은 90% 수준이다.
부산발 동남아 노선은 평균 탑승률 80% 중반대로 2019년 동기 대비 100% 수준으로 회복됐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에어부산이 1·4분기에 이어 다시 한번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안전성·정시성·편의성 등 장점을 십분 발휘해 더 많은 승객들이 찾는 항공사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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