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3년 만 스크린 컴백…'화사한 그녀' 10월 개봉

2023. 8. 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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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차정숙'에서 열연을 펼친 엄정화가 3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오는 10월 개봉하는 '화사한 그녀'(감독 이승준)는 화사한 기술이 주특기인 전문 작전꾼 지혜(엄정화)가 마지막 큰 판을 계획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범죄 오락 영화다.

'화사한 그녀'에서 엄정화는 늘 허탕만 치지만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는 작전꾼 지혜를 맡아 그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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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닥터 차정숙'에서 열연을 펼친 엄정화가 3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오는 10월 개봉하는 '화사한 그녀'(감독 이승준)는 화사한 기술이 주특기인 전문 작전꾼 지혜(엄정화)가 마지막 큰 판을 계획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범죄 오락 영화다. '스파이'로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안긴 이승준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무엇보다 엄정화가 '오케이 마담' 이후 3년 만에 다시 극장으로 컴백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드라마 '닥터 차정숙'과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으로 안방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것에 이어 '화사한 그녀'로 스크린 관객들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화사한 그녀'에서 엄정화는 늘 허탕만 치지만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는 작전꾼 지혜를 맡아 그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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