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 집중호우 침수 피해 농기계 무상 수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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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농기계 수리를 위해 순회 수리소를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논산시는 비 피해를 입은 농촌의 빠른 일상 복구를 돕기위해 '침수 농업기계 무료 수리지원 서비스' 계획을 수립해 농업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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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농기계 수리를 위해 순회 수리소를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논산시는 비 피해를 입은 농촌의 빠른 일상 복구를 돕기위해 '침수 농업기계 무료 수리지원 서비스' 계획을 수립해 농업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현재까지 5개 읍면 82개 농가의 수리 신청이 들어와 있는 상황으로 주로 접수된 내용은 일반 모터 양수기, 예취기, 관리기, 경운기 등이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피해 상황을 살펴가며 순차적으로 대상지를 방문할 계획이다.
지난주에는 가야곡면 삼전2리를 찾았으며 농기계 20여 대를 무료로 수리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농업인과 언제나 함께한다는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이번 수해 역시 손잡고 극복해 나갈 것"이라며 "농촌 사회가 하루빨리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수리 서비스 및 복구 지원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매해 농번기마다 오지 마을을 중점적으로 방문하며 농업기계 순회 수리는 물론 자가정비 및 안전사용 교육을 펼쳐 영세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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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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