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북면 덕트 제조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3000만원 피해(종합)

박민석 기자 2023. 8. 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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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10시53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월백리의 한 덕트(duct·공기와 같은 유체가 흐르는 통로)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36명과 소방차 등 장비 15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58분만인 이날 오전 11시55분쯤 불을 모두 껏다.

이 불로 공장 1개동 193.8㎡와 덕트 제조 절단기 등 내부 집기 등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3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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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발생 58분만에 진화
8일 오전 10시 53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의 한 덕트 제조 공장에서 화염과 연기가 치솟고 있다.(창원소방본부 제공)

(창원=뉴스1) 박민석 기자 = 8일 오전 10시53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월백리의 한 덕트(duct·공기와 같은 유체가 흐르는 통로)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36명과 소방차 등 장비 15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58분만인 이날 오전 11시55분쯤 불을 모두 껏다.

불은 인근을 지나던 마을 주민이 공장에서 연기가 치솟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이 불로 공장 1개동 193.8㎡와 덕트 제조 절단기 등 내부 집기 등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3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pms44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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