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고원 마이산 고추시장 14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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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큰 진안고원의 우수 고추를 만나볼 수 있는 전북 '진안고원 마이산 고추시장'이 오는 14일부터 열린다.
올해 진안고원 마이산 고추시장은 14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진안시장 임시주차장에서 진안 장날인 4·9일마다 오전 6시부터 운영된다.
진안고원 고추는 일교차가 큰 고원에서 재배해 색깔이 곱고 껍질이 두꺼워 고춧가루가 많이 나오는 것이 특징이며, 전국 도소매상들이 질 좋은 고추를 구입하기 위해 매년 고추시장을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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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일교차 큰 진안고원의 우수 고추를 만나볼 수 있는 전북 ‘진안고원 마이산 고추시장’이 오는 14일부터 열린다.
올해 진안고원 마이산 고추시장은 14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진안시장 임시주차장에서 진안 장날인 4·9일마다 오전 6시부터 운영된다.
진안고원 고추는 일교차가 큰 고원에서 재배해 색깔이 곱고 껍질이 두꺼워 고춧가루가 많이 나오는 것이 특징이며, 전국 도소매상들이 질 좋은 고추를 구입하기 위해 매년 고추시장을 방문하고 있다.
진안군은 고추 생산농가와 소비자가 불편을 겪지 않고, 장내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곳곳에 근무자를 배치해 차량 유도 등 안전관리를 편다.
또한, 진안고추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판매자의 실명 등을 기재한 고추시장 전용 포장재 5만3천583매를 보급했다.
전현희 농축산유통 과장은 “진안고추의 품질 유지를 위해 고추시장에 출하하는 농가는 세척, 건조 과정에 철저하게 임해주시길 바란다”며 “이상기후와 집중호우로 농민들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진안고추가 고추시장을 통해 적절한 가격으로 거래돼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장 운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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