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윤종오 전 의원, 내년 총선 울산 북구 출마 선언

박수지 기자 2023. 8. 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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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윤종오 전 국회의원이 내년 총선에 울산시 북구 지역에 출마 의사를 밝혔다.

같은당 조남애 전 남구의회 의원도 울산 남구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진보당 울산시당은 8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총선 후보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정치 교체, 국민직접정치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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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애 전 남구의원, 남구을 출마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진보당 울산시당이 8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총선 후보 선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2023.08.08. bbs@newsis.com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진보당 윤종오 전 국회의원이 내년 총선에 울산시 북구 지역에 출마 의사를 밝혔다.

같은당 조남애 전 남구의회 의원도 울산 남구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진보당 울산시당은 8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총선 후보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정치 교체, 국민직접정치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울산시당은 "민주주의 퇴행과 민생파탄에 맞서는 국민의 정권 심판 에너지를 모으겠다"며 "22대 총선에서 진보와 대한민국 정치교체를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두 후보를 시작으로 진보정치, 노동정치의 본산 울산에서 전 지역에 후보를 출마시킬 것"이라며 "반드시 당선자를 배출해 국민의 열망을 이루고 서민들의 삶을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진보당 울산시당은 8월 18~22일 후보 선출을 위한 모바일 투표 진행 후 최종 후보를 결정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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