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세계드론제전 준비사항 꼼꼼히 체크

김양근 2023. 8. 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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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가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 개막을 앞두고 준비상황 점검에 나섰다.

남원시는 8일 시청 회의실에서'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의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

국제드론엑스포 TF팀은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나온 안건들과 건의사항을 검토해 더 체계적이고 빈틈없는 행사 준비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한편, 남원의 드론 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은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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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개막 앞두고 추진상황 점검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남원시가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 개막을 앞두고 준비상황 점검에 나섰다.

남원시는 8일 시청 회의실에서‘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의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

남원시가 세계드론제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남원시]

이번 보고회에서는 행사의 전반적인 흐름과 행사 운영에 대한 부서별 추진 계획과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행사 도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이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

남원시는 이번 보고회 과정에서 나온 부서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준비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또 행사지원, 홍보, 시설점검, 숙식지원, 의료지원, 안전관리, 교통대책 등 부서별로 담당하고 있는 분야별 사항들에 대해 꼼꼼하게 체크했다.

국제드론엑스포 TF팀은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나온 안건들과 건의사항을 검토해 더 체계적이고 빈틈없는 행사 준비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행사 추진사항을 수시로 점검하여 남원을 찾은 관광객들과 해외선수들이 만족할 수 있는 국제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의 드론 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은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드론제전과 함께 ‘2023 글로벌드론산업박람회’도 병행 개최된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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