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 합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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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8일 다함께 돌봄센터에서 이용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및 인터넷을 바르게 사용하는 습관을 기르기 위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경남 합천군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임)는 8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성금을 비롯해 아동복지기금, 교육발전기금, 체육문예진흥기금,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에 각 100만원씩 총 5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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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8일 다함께 돌봄센터에서 이용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및 인터넷을 바르게 사용하는 습관을 기르기 위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아동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경각심 고취, 스마트폰 과의존에 대한 점검, 올바른 사용 습관을 위해 마련됐다.
한편 아동들은 스마트폰의 건강한 사용을 위한 서약서를 작성하고 실생활에서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 지역발전 기금 500만원 기탁
경남 합천군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임)는 8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성금을 비롯해 아동복지기금, 교육발전기금, 체육문예진흥기금,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에 각 100만원씩 총 500만원을 기탁했다.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10개 단위단체별 특성화사업과 더불어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 여성결혼이민자 결연사업, 어려운 세대 생일찾아주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등 지역 내 어려운 세대를 위한 봉사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 제6호 태풍‘카눈’대비 긴급 점검
경남 합천군은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로 북상함에 따라 긴급 대책 회의를 갖고 피해우려 지역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등 태풍 대비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군은 기상청 예보에 따라 제6호 태풍 ‘카눈’이 8일 오전 9시 현재 일본 가고시마 남쪽 약 300km부근 해상에서 강도 ‘강’의 세력으로 북서진 중에 있고 9일~10일 사이 합천군을 관통해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날 회의는 선제적으로 태풍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 부서장들이 참석해 기상 현황 및 태풍 전망, 부서별 재해 예방 대비사항, 신속한 재해 대응을 위한 조치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후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부서장들은 담당읍면 및 소관시설별로 전읍면장과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군은 태풍 북상과 관련해 현재 초기대응단계로 대응 중이며, 태풍특보에 따라 비상근무체계를 격상할 방침이다. 또한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자율방재단과의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협업기능을 강화해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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