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뛰기 · 멀리뛰기 병행' 해리슨, 세계선수권 높이뛰기만 출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재 남자 높이뛰기 세계랭킹 1위 주본 해리슨(24·미국)이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선 '높이뛰기'에만 출전합니다.
미국육상연맹은 8일(한국시간)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에 출전할 대표 선수 139명의 이름을 공개했습니다.
해리슨이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높이뛰기에만 집중하면서 도쿄올림픽 공동 금메달리스트, 바심과 탬베리, 또 우상혁 등과는 더욱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재 남자 높이뛰기 세계랭킹 1위 주본 해리슨(24·미국)이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선 '높이뛰기'에만 출전합니다.
미국육상연맹은 8일(한국시간)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에 출전할 대표 선수 139명의 이름을 공개했습니다.
멀리뛰기와 높이뛰기를 병행하는 해리슨은 이번엔 높이뛰기 대표로만 선발됐습니다.
해리슨은 지난 미국대표선발전에서 남자 높이뛰기 우승을 차지하고, 멀리뛰기에서도 3위에 올랐습니다.
높이뛰기 2m36, 멀리뛰기 8m47의 개인 최고 기록을 보유한 해리슨은 2021년에 열린 도쿄 올림픽에서는 멀리뛰기 5위(8m15), 높이뛰기 7위(2m33)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해리슨이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높이뛰기에만 집중하면서 도쿄올림픽 공동 금메달리스트, 바심과 탬베리, 또 우상혁 등과는 더욱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됩니다.
여자 400m 허들 역사상 최고 선수로 꼽히는 시드니 매클로플린(24)은 400m 허들 세계선수권 2연패에 도전하지 않고, 400m 경기와 1,600m 계주에만 출전하기로 했습니다.
남자 100m 프레드 컬리, 200m 노아 라일스 등이 대회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떠오르는 여자 스프린터 샤캐리 리처드슨은 세계선수권 데뷔를 눈앞에 뒀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태풍 '카눈'] 모레 오전부터 글피 새벽까지 국내 통과 전망
- 동대구역서 흉기 꺼내다 '툭'…사회복무요원에 딱 걸렸다
- 5중 추돌 치솟은 불길…119 오기 전 불 다 끈 남성 정체
- "얼렁뚱땅 잼버리, 수습을 왜 BTS가 해요?"…성일종 의원에 아미들 부글부글
- 압구정 롤스로이스 운전자 석방 논란…유튜버 협박도 [자막뉴스]
- 류현진 그라운드에서 쓰러져 고통 호소…현장 돌발 상황
- 박서준 "당황스럽고 답답…오해 있었다" 무대인사 논란 직접 해명
- 주호민 "여론 부담에 변호사 사임? 내 요청이었다" 직접 해명
- 서울대공원서 시베리아 호랑이 또 폐사…"원인 파악 중"
- "축의금 부담인데 브라이덜 샤워까지…비용 누가 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