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마케팅, 2분기 영업익 4% 감소한 203억…"광고업 체질 개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코마케팅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203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4.3% 줄었다고 8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13.9%, 22.8% 증가한 616억원과 70억원을 기록했다.
김철웅 에코마케팅 사장은 "광고대행사업의 체질 개선 및 비즈니스 부스팅 사업에 집중한 결과,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매출과 영업이익 반등에 성공했다. 싱가포르 진출에 힘입어 해외시장에서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코마케팅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203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4.3% 줄었다고 8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2.2%, 15.7% 감소한 1057억원과 17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에코마케팅은 "경기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비금융 중심으로 고객사를 확대한 결과, 광고대행사업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반등했다. 자회사 안다르의 경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애슬레저(평상복처럼 입는 스포츠웨어) 브랜드 안다르도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거뒀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13.9%, 22.8% 증가한 616억원과 7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11.4%로 집계됐다.
김철웅 에코마케팅 사장은 “광고대행사업의 체질 개선 및 비즈니스 부스팅 사업에 집중한 결과,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매출과 영업이익 반등에 성공했다. 싱가포르 진출에 힘입어 해외시장에서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시한폭탄 된 1300조 아파트…미국 '초유의 사태' 초읽기
- 11억→7억 '뚝', 4억 빠졌던 '창동 아파트' 5개월 만에…
- 태풍 '카눈' 위력 이 정도…초토화된 일본 상황 [영상]
- "운전자·직장인 전용 안마" …LG가 내놓은 300만원대 의자
- [여자월드컵] "침대 같이 쓰기도"…'지원 부족' 꼬집은 나이지리아 선수
- "당연히 해야 할 일"…'현금 4800만원' 주인 찾아준 역무원
- '2인자' 의문의 사임에 주가도 '출렁'…테슬라에 무슨 일이 [테슬람 X랩]
- "변호사 2명 사임 이유는"…주호민, 직접 입 열었다
- 강형욱 말 맞았네…도둑한테도 '발라당' 치명적 애교 [영상]
- 총알처럼 달려와 '쾅'…버스 날아가게 한 '역주행' 택시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