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836억 순천시 신청사 건립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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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은 8일 836억원 규모 전남 순천시 신청사 건립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연면적 4만7048㎡, 지하 1층~지상 6층의 메인 청사와 문화·집회시설로 활용되는 '문화스테이션' 건물을 동시에 짓는 사업이다.
문화스테이션은 연면적 1만2438㎡,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또 지반조사를 통해 지하공간 활용 여부가 누락된 점을 공간 활용이 가능토록 건축설계에 반영하고, 신기술 및 신재생에너지원 적용을 통해 친환경 성능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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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은 8일 836억원 규모 전남 순천시 신청사 건립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연면적 4만7048㎡, 지하 1층~지상 6층의 메인 청사와 문화·집회시설로 활용되는 '문화스테이션' 건물을 동시에 짓는 사업이다. 문화스테이션은 연면적 1만2438㎡,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금호건설은 실시설계기술제안 입찰방식으로 진행된 기술형 입찰 특성에 맞춰 시설기능 개선 등을 제안,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상 2층에 방화재가 설치되지 않은 부분을 파악, 이를 설계에 반영해 안전성능을 높였다.
또 지반조사를 통해 지하공간 활용 여부가 누락된 점을 공간 활용이 가능토록 건축설계에 반영하고, 신기술 및 신재생에너지원 적용을 통해 친환경 성능도 확보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사전조사 등을 통해 기술적인 설계를 개선·제안해 수주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공실적과 전문적 기술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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