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보금자리론 유효신청금액 31.1조원…11일부터 금리 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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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는 서민 내집마련 문턱을 낮추기 위해 출시된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정책금융상품 특례보금자리론의 유효 신청금액이 7월 말 기준 31조1000억원(약 13만2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에 특례보금자리론은 1월 말 출시된 후 6개월 만에 1년 공급 목표인 39조6000억원의 78.5%를 채우게 됐다.
한편 주금공은 11일부터 특례보금자리론 중 주택가격 6억원 초과 또는 소득 1억원 초과 대상의 일반형 금리를 0.25%포인트(p)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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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는 서민 내집마련 문턱을 낮추기 위해 출시된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정책금융상품 특례보금자리론의 유효 신청금액이 7월 말 기준 31조1000억원(약 13만2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총 신청금액 46조7천억원(신청 건수 20만3000건) 중 고객 요청에 의한 취소 또는 자격 요건 미충족 등의 사유로 불승인 처리된 15조6천억원(약 7만1000건)을 제외한 금액이다.
이에 특례보금자리론은 1월 말 출시된 후 6개월 만에 1년 공급 목표인 39조6000억원의 78.5%를 채우게 됐다.
한편 주금공은 11일부터 특례보금자리론 중 주택가격 6억원 초과 또는 소득 1억원 초과 대상의 일반형 금리를 0.25%포인트(p) 올린다.
현재 연 4.15%(10년)∼4.45%(50년)인 일반형 금리는 연 4.40%(10년)∼4.70%(50년)로 변경된다.
10일까지 대출 신청하는 경우에는 종전 금리가 적용된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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