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과도한 예산편성 74억원 찾아내…주민편익사업 재투자

박재원 기자 2023. 8. 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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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올해 상반기 사전 지도감사로 과다 계상된 사업비 246건을 발견했다고 8일 밝혔다.

사전 지도감사는 예산집행 전 주요사업의 행·재정적 낭비요인 등을 파악하는 제도다.

올해 상반기 감사대상은 788건(4006억원). 이 중 사전 지도감사로 △공사 208건(63억원) △용역 23건(10억원) △물품 15건(1억원)에서 불필요한 예산 편성을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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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임시청사.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올해 상반기 사전 지도감사로 과다 계상된 사업비 246건을 발견했다고 8일 밝혔다.

사전 지도감사는 예산집행 전 주요사업의 행·재정적 낭비요인 등을 파악하는 제도다.

올해 상반기 감사대상은 788건(4006억원). 이 중 사전 지도감사로 △공사 208건(63억원) △용역 23건(10억원) △물품 15건(1억원)에서 불필요한 예산 편성을 찾아냈다.

시는 사업비를 조정하고, 이렇게 발견한 총 74억원은 사회기반시설, 주민편익시설, 일자리 창출 등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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