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케 듀오’ 계속 가나…이강인과 네이마르는 결별 가능성 제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특급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은 지난 6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와의 친선전이 끝난 뒤 그라운드를 한 바퀴 돌며 홈팬들에게 인사를 했다.
영국 BBC는 8일 "뮌헨은 케인 이적을 두고 토트넘과 합의에 이르기를 기대했으나, 케인에 대한 양 구단의 가치 평가에는 아직 큰 격차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특급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은 지난 6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와의 친선전이 끝난 뒤 그라운드를 한 바퀴 돌며 홈팬들에게 인사를 했다. 이날 무려 4골을 퍼부은 그는 마치 작별 인사를 하듯 ‘손∙케 듀오’ 손흥민 등 동료들과 진한 포옹을 나누기도 했다. 토트넘의 레전드인 케인은 우승 트로피에 대한 갈망으로 올여름 독일 ‘거함’ 바이에른 뮌헨으로 향하기를 원했다. 토트넘과의 계약 기간도 1년만 남은 만큼 이미 떠나기로 마음먹은 케인이 2023∼2024시즌엔 뮌헨 유니폼으로 갈아입는 듯했다.
토트넘과 케인의 계약은 내년 여름 만료된다. 만약 올여름 케인이 이적하지 않는다면 토트넘도 거액의 이적료를 챙길 수 없다. EPL이 12일 개막하는 가운데, 이들의 줄다리기가 어떤 결말을 보일지 주목된다.
장한서 기자 jhs@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