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에서 편안한 노후를" 노인요양시설 첫 입소자에 20만원 지원

서충섭 기자 2023. 8. 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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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이 민선 8기 핵심 정책인 향촌복지 일환으로 노인요양시설 첫 입소자에게 20만원을 지급한다.

민선 8기 핵심 정책인 '향촌복지'는 어르신들이 병원과 시설이 아닌 현재 거주하는 곳에서 편안한 삶을 살도록 주거와 의료, 요양, 돌봄의 통합 복지 서비스제공을 골자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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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노 군수 "담양형 향촌돌봄 모델 구축"
담양군청 전경(담양군 제공)/뉴스1

(담양=뉴스1) 서충섭 기자 = 전남 담양군이 민선 8기 핵심 정책인 향촌복지 일환으로 노인요양시설 첫 입소자에게 20만원을 지급한다.

8일 담양군에 따르면 6월부터 시행된 입소지원금은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노인들에 지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0명에게 200만원이 지원됐다

건강악화로 부득이 요양원에 입소하는 어르신이 깨끗하고 쾌적한 시설에서 지내도록 노인요양시설 기능보강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민선 8기 핵심 정책인 '향촌복지'는 어르신들이 병원과 시설이 아닌 현재 거주하는 곳에서 편안한 삶을 살도록 주거와 의료, 요양, 돌봄의 통합 복지 서비스제공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군민이 편안하고 건강한 노년을 고향에서 보낼 수 있게 하는 것이 향촌복지의 핵심"이라며 "자식과 같은 촘촘한 돌봄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담양형 향촌돌봄'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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