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잼버리 대원 3200명에 숙소 13곳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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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잼버리 대원 3210명에게 숙소 13곳을 제공하고 미술관과 박물관 등을 연장 개방하는 등 문화체험과 문화시설 이용 지원에 나섰다.
아울러 서울시립미술관과 서울역사박물관 등 6곳은 저녁 9시까지, 남산골 한옥마을과 운현궁, 한성백제박물관 등 3곳은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해, 스카우트 대원들이 서울의 문화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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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잼버리 대원 3210명에게 숙소 13곳을 제공하고 미술관과 박물관 등을 연장 개방하는 등 문화체험과 문화시설 이용 지원에 나섰다.
서울시는 태풍 카눈 북상으로 조기 퇴영을 결정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대원들을 위해 8일 오후부터 잼버리 폐영일인 12일까지 대학 기숙사 12곳과 연수원 1곳 등 모두 13개 숙박시설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각 숙소에는 전담지원단을 파견해 주야간 교대로 24시간 근무하면서 입소자 관리와 식사지원, 문화관광프로그램 안내, 의료지원 등의 역할을 맡도록 했다.
아울러 서울시립미술관과 서울역사박물관 등 6곳은 저녁 9시까지, 남산골 한옥마을과 운현궁, 한성백제박물관 등 3곳은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해, 스카우트 대원들이 서울의 문화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들 문화시설에는 전시해설 외국어 음성안내기, QR안내 등을 비치해 편리한 관람을 도울 예정이다.
한편, 시는 행정1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서울시 잼버리 대책본부'를 꾸리고 시설별 지원인력 배치, 의료인력 확보, 관광·문화체험 안내데스크 운영 등 행사가 종료될 때까지 종합지원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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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장규석 기자 258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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