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태국인 잼버리 성범죄 의혹, 철저히 조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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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8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스카우트연맹 수띤 깨우파나 사무총장은 잼버리 야영장에서 성범죄 의혹을 받고 있는 태국 지도자 A 씨가 정직됐으며 한국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수띤 사무총장은 A 씨가 한국에서 돌아오면 위원회를 구성해 자체 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수띤 사무총장에 따르면 A 씨는 여성용이라는 표시를 보지 못하고 여자 샤워실에 실수로 들어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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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당국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제기된 태국 시민의 성범죄 의혹과 관련해 "오해가 있지만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자(8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스카우트연맹 수띤 깨우파나 사무총장은 잼버리 야영장에서 성범죄 의혹을 받고 있는 태국 지도자 A 씨가 정직됐으며 한국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수띤 사무총장은 A 씨가 한국에서 돌아오면 위원회를 구성해 자체 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뜨리눗 티얀텅 교육부 장관이 철저한 조사를 통해 사실에 입각한 결론을 내리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띤 사무총장에 따르면 A 씨는 여성용이라는 표시를 보지 못하고 여자 샤워실에 실수로 들어갔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6일 전북연맹 스카우트 제900단은 지난 2일 새벽 야영장 내 여자 샤워실에 A 씨가 들어오는 성범죄 사건이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성범죄가 발생했으나 조직위가 제대로 조치하지 않았다고 항의하며 조기 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조을선 기자 sunshine5@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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