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유토피아', '밀수' 잡나…예매율 27.6%로 앞서

김지혜 2023. 8. 8. 13: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밀수'를 능가하는 예매율을 기록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27.6%의 예매율과 12만 6,941장의 예매량으로 전체 2위에 올랐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현재 박스오피스 1위작인 '밀수'를 예매율 수치로 제치며 개봉 전야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밀수'는 9.9%의 예매율로 '오펜하이머',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이어 3위에 랭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밀수'를 능가하는 예매율을 기록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27.6%의 예매율과 12만 6,941장의 예매량으로 전체 2위에 올랐다. 1위는 오는 15일 개봉하는 '오펜하이머'(33.1%)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현재 박스오피스 1위작인 '밀수'를 예매율 수치로 제치며 개봉 전야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밀수'는 9.9%의 예매율로 '오펜하이머',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이어 3위에 랭크됐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언론 시사 이후 호평이 쏟아지며 관객들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ebad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