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세계랭킹 7위 도약…임진희, 88→68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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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가 세계랭킹 7위로 도약했다.
김효주는 8일(한국시각) 새로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5.79점을 기록, 7위에 자리했다.
최근 세계랭킹 10위권 내를 유지하고 있던 김효주는 지난주 랭킹에서 11위로 밀려났다.
그러나 전날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프리디그룹 스코티시 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며 다시 세계랭킹 10위권 내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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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효주가 세계랭킹 7위로 도약했다.
김효주는 8일(한국시각) 새로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5.79점을 기록, 7위에 자리했다.
최근 세계랭킹 10위권 내를 유지하고 있던 김효주는 지난주 랭킹에서 11위로 밀려났다. 그러나 전날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프리디그룹 스코티시 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며 다시 세계랭킹 10위권 내에 진입했다.
넬리 코다(미국, 7.61점)가 2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지킨 가운데, 고진영(7.39점)은 2위를 유지했다.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한 셀린 부티에(프랑스, 7.03점)는 3위로 뛰어 올랐다. 인뤄닝(중국, 6.53점)과 리디아 고(뉴질랜드, 6.39점), 릴리아 부(미국, 5.98점)가 차례로 4-6위에 자리했다.
전인지(3.62점)는 24위, 신지애(3.58점)는 25위, 박민지(3.35점)은 27위, 최혜진(3.06점)은 30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한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우승을 차지한 임진희(1.64점)는 지난주 랭킹보다 20계단 상승한 68위에 랭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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