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이달 28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의견 접수

[더팩트ㅣ포천 = 고상규 기자] 경기 포천시는 올해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이달 28일까지 정보열람과 의견접수를 받는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포천시 관내 개별주택 283호이며, 정보열람 및 의견제출 과정을 거쳐 9월 26일 결정·공시된다.

개별주택가격은 인터넷 포천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포천시청 세정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와 기타 이해관계인은 적정 가격을 기재한 의견서를 세정과 제산세팀 또는 국토교통부 '일사편리'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특히 시는 제출된 의견에 대해 선정 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포천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월 15일까지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통지한다.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부속토지를 포함해 평가한 가격으로 국토교통부장관이 선정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인근 주택과의 균형유지가격 및 변동 현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결정된다.

tf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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