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구직 청년 1000명에 교통카드 3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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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9일부터 18일까지 청년교통수당 드림사업 참여자 1000명을 모집한다.
광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34세 구직활동 중인 미취업청년으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신청은 '청년교통수당드림'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청년교통수당 드림사업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만1850명이 신청해 8297명이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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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9일부터 18일까지 청년교통수당 드림사업 참여자 1000명을 모집한다.
광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34세 구직활동 중인 미취업청년으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취업자나 재학생, 휴학생, 전년도 교통수당 참여자는 제외한다. 주 30시간 이하 근로자와 사이버대학교 재학생 등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청년교통수당드림'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의 가구소득, 거주지 요건 등 적격 여부를 심사해 31일 최종 선정자를 공고한다.
선정되면 30만원이 충전된 광주 청년당당 교통카드를 지급 받아 전국의 시내버스, 지하철, 고속버스, KTX를 이용할 수 있다. 광주에서는 택시 이용도 가능하다.
청년교통수당 드림사업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만1850명이 신청해 8297명이 혜택을 받았다.
오인창 청년정책관은 "내일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조기에 자립할 수 있도록 광주시가 청년들의 발이 돼 구직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구직활동 중인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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