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열리는 김해종합운동장 건립공사 순항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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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열릴 김해종합운동장 건립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준공 후 김해종합운동장에서는 2024년 서울국제조각페스타 특별전이 열린다.
시 관계자는 "지난 7월 발족한 경남도 전국체전기획단과 유기적인 체제를 유지해 김해종합운동장 건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대회 이전 체전 분위기 상승을 위한 각종 행사 유치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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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1) 송보현 기자 = 2024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열릴 김해종합운동장 건립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김해시는 운동장 건립 공사가 올 연말 공정률 75%를 보이면서 내년 4월까지 준공한다고 8일 밝혔다.
총 사업비 1793억원이 투입된 새 운동장은 김해 구산동에 있다. 지하 5층~지상 3층, 연면적 6만 8370㎡, 관람석 1만 5066석 규모를 갖췄다.
시는 건설사업관리단과 함께, 긴 장마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무더위로 인한 불리한 조건에도 공사에 차질이 없도록 공사 진척 상황을 항시 모니터링해 공정계획을 조정하는 등 돌발 상황에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준공 후 김해종합운동장에서는 2024년 서울국제조각페스타 특별전이 열린다. 또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을 개관해 관광객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그밖에도 김해 전역에서 김해방문의 해, 동아시아 문화도시 연계 행사가 열려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붙잡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7월 발족한 경남도 전국체전기획단과 유기적인 체제를 유지해 김해종합운동장 건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대회 이전 체전 분위기 상승을 위한 각종 행사 유치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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