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코페’ 김두현 “싱글벙글-웃기시네-하이픽션-다우소 함께, 10년 개그 내공 예고”

[뉴스엔 이슬기 기자]

'싱글벙글' 김두현이 남다른 무대를 예고했다.

'싱글벙글' 팀은 8월 8일 진행된 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준비하고 있는 무대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두현은 "싱글벙글 뿐만 아니라 다우소, 하이픽션, 웃기시네 팀이 다 같이 만든다. 다른 공연과 차별화된 점은 만담이나 퍼포먼스로 채워진다는 점이다. 저희는 정통 코미디로 승부할 생각이다. 스케치 코미디에서 볼 수 없는 구력을 보여주겠다"고 했다.

그는 "저희가 또 그래도 개그 지망생 시절부터 하면 구력, 개력이 좀 된다. 10년 이상 해왔기에, 칼을 갈아온 코너들이 많다.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했다.

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10일간 부산 일대에서 진행된다.

(사진=‘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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