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경기 3골 1도움’ 서울 나상호, 올 시즌 두 번째 이달의 선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FC서울의 나상호가 7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나상호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가 후원하는 7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EA SPORTS K LEAGUE Player Of The Month)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르소, 김도혁(이상 인천), 오베르단(포항) 제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나상호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가 후원하는 7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EA SPORTS K LEAGUE Player Of The Month)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7월 이달의 선수상은 K리그1 20라운드부터 24라운드까지 총 다섯 경기를 평가 대상으로 했다. 후보에는 나상호를 비롯해 김도혁, 제르소(이상 인천유나이티드), 오베르단(포항스틸러스)이 경쟁했다.
나상호는 7월 다섯 경기에 모두 출장해 3골과 1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달 12일 K리그1 22라운드 수원FC전에서만 2골 1도움을 올렸다. 나상호의 맹활약 속에 서울은 수원FC에 기념비적인 7-2 승리를 거뒀다. 나상호는 해당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나상호의 이달의 선수 수상은 지난 4월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나상호 이전 한 시즌에 두 번 이상 이달의 선수상을 거머쥔 선수는 울산 주니오(2020년 5월, 7월), 인천 무고사(2022년 2-3월, 4월), 대구 세징야(2022년 5월, 10월)가 있었다.
7월 K리그의 주인공이 된 나상호에게는 EA SPORTS가 제작한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의 경기수훈선수(MOM), 베스트일레븐, MVP에 선정된 선수 중에서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
TSG 기술위원회가 선정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K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팬 투표(25%)와 ‘FIFA 온라인 4’ 사용자 투표(15%)를 추가로 진행한다. 세 항목을 더해 가장 높은 환산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게 된다.
< 7월 EA K리그 이달의 선수상 투표 결과 >
○ 1차 TSG 기술위원회 투표(60%)
1위 나상호(17.42%) / 1위 오베르단(17.42%) / 1위 제르소(17.42%) / 4위 김도혁(7.74%)
○ 2차 K리그 팬 투표(25%)
1위 나상호(11.13%) / 2위 제르소(9.93%) / 3위 오베르단(3.46%) / 4위 김도혁(0.48%)
○ 2차 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15%)
1위 나상호(13.06%) / 2위 제르소(1.14%) / 3위 김도혁(0.46%) / 4위 오베르단(0.34%)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빵 구워가며 돈 모아 참가한 잼버리…英 "조직위 실망, 조사해야"
- “미안해요” 오열한 남편…‘서현역 흉기난동’ 60대 피해자 발인
- 태풍 '카눈' 500mm 물폭탄 몰고온다..내일부터 전국 영향권
- 한 초등학교서 6개월 사이 교사 2명 잇따라 극단적 선택
- SNS로 전해진 태풍 '카눈' 실제 상황 [영상]
- 서울대공원서 시베리아호랑이 '수호' 숨졌다…"원인 파악 중"
- “좀 볼 수 있냐” 홍대 거리서 10cm 흉기 발견…불심검문 사례 보니
- 동대구역 광장서 흉기 꺼내다 ‘툭’…사회복무요원에 딱 걸렸다
- '4이닝 노히터' 류현진, 타구 맞고 교체...큰 부상 피했다(종합)
- 백현 "SM 동의로 개인회사 설립… A회장·MC몽 조언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