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이채미씨, 세계여성발명대회 금·은·동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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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학교에 재학 중인 이채미(뷰티케어학과 4학년)씨가 경일대 링크3.0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2023 세계여성발명대회(여성발명왕 EXPO)에서 금·은·동을 수상했다.
8일 경일대에 따르면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관한 이번 세계여성발명대회는 총 19개국에서 참가해 370여점의 발명품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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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박준 기자 = 경일대학교에 재학 중인 이채미(뷰티케어학과 4학년)씨가 경일대 링크3.0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2023 세계여성발명대회(여성발명왕 EXPO)에서 금·은·동을 수상했다.
8일 경일대에 따르면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관한 이번 세계여성발명대회는 총 19개국에서 참가해 370여점의 발명품이 소개됐다.
여성 발명인만 참여할 수 있는 이 대회는 리빙·인테리어, 뷰티·패션, 교육·정보통신기술(IT), 헬스·의료기기 등을 주제로 특허·디자인 등 산업재산권을 출원·등록한 발명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전 세계 유일한 전시회 겸 발명 대회다.
이씨는 천연 재료만을 사용해 배합한 특허출원 조성물과 용기 및 친환경 소재를 기반으로 아로마 블렌딩 미스트, 올인원 저자극 샴프바, 아로마틱 베지터블 바디오일을 출품해 큰 관심을 끌었다.
이씨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직접 만든 발명품을 널리 알릴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이 좋아하고 만족하는 다양한 발명품을 제작해 대회에 출품하고 싶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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