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폭염 대비 '외국인 계절근로자' 건강상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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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최근 폭염경보가 이어지는 것과 관련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건강 관리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진안군은 오는 11일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에 대한 점검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진안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철 영농활동을 위해 농가주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내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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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최근 폭염경보가 이어지는 것과 관련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건강 관리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진안군은 오는 11일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에 대한 점검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농촌활력과, 산림과, 농축산유통, 농업정책과 등 4개과가 읍·면별로 나눠 근로현황과 근로자 이상 유무를 수시로 점검한다.
온열질환 예방 안내와 이상 징후 발생 시 농촌일손지원센터 및 담당부서에 알리기, 즉시 가까운 병원에서 진료 받기 등 매뉴얼을 전달한다.
진안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철 영농활동을 위해 농가주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내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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