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업계, 잼버리 조직위에 긴급 물품 지원

김진희 기자 2023. 8. 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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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화장품협회는 소속 주요 회원사가 2023년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조직위원회에 5만여 개의 선크림 등 물품을 긴급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코스맥스 등 등 협회 회원사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잼버리 현장에 물품을 긴급 지원했다.

연재호 대한화장품협회 부회장은 "전 세계에서 온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마음에서 회원사들이 힘을 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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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대한화장품협회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대한화장품협회는 소속 주요 회원사가 2023년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조직위원회에 5만여 개의 선크림 등 물품을 긴급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코스맥스 등 등 협회 회원사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잼버리 현장에 물품을 긴급 지원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선크림 4만개, 코스맥스는 선스프레이 등 1만9000개를 각각 전달했다. 한국콜마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화장품 업계가 제공한 물품은 햇빛에 장기간 노출되는 참가자들이 폭염에 대비하고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데에 사용될 전망이다.

연재호 대한화장품협회 부회장은 "전 세계에서 온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마음에서 회원사들이 힘을 모았다"고 말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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