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발 네이마르 첼시 이적설? 구단 내부 관계자는 "아니다"

김유미 기자 2023. 8. 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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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가 이적설에 휘말렸다.

파리 생제르맹에 이적 의사를 밝혔다고 알려졌고, 이후 프랑스 매체를 통해 바르셀로나 복귀 또는 첼시행 가능성이 제기됐다.

프랑스 스포츠 신문 <레퀴프> 는 네이마르가 파리 생제르맹에 이적 의사를 전했다고 보도했다.

영국 신문 <더 타임스> 는 파리 생제르맹이 네이마르의 매각에 개방적이며, 6,000만 파운드에서 7,000만 파운드(약 1,004억~1,172억 원) 사이의 이적료를 얻게 될 것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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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네이마르가 이적설에 휘말렸다. 파리 생제르맹에 이적 의사를 밝혔다고 알려졌고, 이후 프랑스 매체를 통해 바르셀로나 복귀 또는 첼시행 가능성이 제기됐다.

프랑스 스포츠 신문 <레퀴프>는 네이마르가 파리 생제르맹에 이적 의사를 전했다고 보도했다. 그리고 차기 행선지는 과거 네이마르가 몸담았던 바르셀로나로 알려졌다.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를 가장 선호하는 행선지라는 이야기도 포함됐다.

그러나 네이마르의 최측근인 그의 아버지가 직접 소문을 일축했다. 바르셀로나에서도 몸값이 비싼 네이마르를 영입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

곧 또 다른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가 네이마르의 이적설을 전했다. 해당 매체는 네이마르의 첼시 이적 가능성을 언급했고, 첼시가 네이마르의 에이전트와 계속해서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도 파리 생제르맹에서 함께한 인연이 있어 실현 가능성 있는 소문으로 보였다.

하지만 영국 소식통의 이야기는 달랐다. 영국 <가디언>에서는 첼시 내부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올 여름 첼시의 네이마르 영입 시도는 없을 것이라며, 구단에서 소문을 일축했다고 설명했다.

영국 신문 <더 타임스>는 파리 생제르맹이 네이마르의 매각에 개방적이며, 6,000만 파운드에서 7,000만 파운드(약 1,004억~1,172억 원) 사이의 이적료를 얻게 될 것이라고 알렸다. 행선지로는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 등이 이적한 사우디 프로 리그를 점쳤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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